음성을 글로 다~ 만들어줘요!! 진짜일까? "다글로; Daglo"

 

 

SNS를 하다보면 '자막을 넣어 볼까?' 하는 마음이 생길 때가 있거든요. 말하고자 하는 내용과 목적을 정확하게 알려주기 위해서죠. 미리 대본을 작성하고 그에 맞게 녹화를 할 때도 있지만 자유로운 스타일을 살려 대본 없이 말할 때도 있잖아요? 이 때 일일이 음성을 듣고 글로 적는 일을 한다고 생각하면 시간 잡아먹는 하마가 아닐까란 걱정이 들곤 한답니다..

 

그래서 다글로 라는 앱을 한 번 써보려고 합니다.

"잘 되면 땡큐, 아니면 그만" 이니깐요.

 

 

 

 

다글로에서는 질 좋은 음성을 어떻게 녹음하느냐에 따라 퀄리티가 달라 지는 듯한 문구가 보였습니다. 

실제로 그런지는 조금 후에 알려드릴께요. 

 

 

 

가격은 20시간 무료.

프로는 월 50시간 무료.

프로버전이 월 50시간이라.. 생각보다 시간이 많지는 않은 거 같은데.....

 

 

 

 

애플 전용 앱인 줄 알았는데 안드로이드에서도 잘 받아졌다는 거~

무료 버전에서 다글로 앱으로 녹음하면 시간 차감이 안된다고 하는 거 잊지 말자고요.

 

 

 

 

우측 상단의 새로 만들기 버튼 클릭!

새로운 보드가 만들어 집니다.

 

 

 

 

말이 많은 게 뭐가 있을까 하다가 주식 채널을 넣어 보기로~

특화 엔진이 뭔지 눌러 보니 법률, 의학, 과학, IT, 종교 등 전문적인 지식과 단어 때문에 잘못 인식될 수 있는 음성을 보다 정확하게 집어내기 위해 주제를 정할 수 있는 툴이었네요.

(난 필요 없겠다..)

 

 

받아쓰기 버튼을 누르니 파일을 인식하고 음성을 뽑아내는 작업에 들어갑니다. 

 

 

 

 

 

 

"슈퍼겐이다 - 슈퍼 개미다", "장심이고 - 자긍심이 있고", 이런 표현들은 잘 캐치를 못했네요.

100프로는 아직인가? 한 번 이상은 검수 작업이 필요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