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그림과 다르다. 상상 속에서 무수히 창조 되어지는 그림과는 달리, 손으로 만질 수 있는 매체들을 필름과 데이타로 남기게 되는 게 사진이다. 사진은 기록에 대한 보상이며 추억에 대한 향수다. 그렇기에 모으고 또 모으지만 컴퓨터 메모리 지하 어디엔가 그렇게 쌓여만 가기도 한다.
그렇게 조용히 묻혀만 갔던 사진을 꺼낼 순간이 찾아왔다. 고정되어 있으며 냄새조차 나지 않은 사진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Leiapix. 사진에 생명을 불어 넣는 신기술의 시작이었다. 처음 꺼내든 사진은 강남역에 있는 한 "수제 버거 사진"이었다. 특별한 이유는 없었다. 우연히 걸린 햄버거 사진이 어떻게 바뀔지 궁금해졌다.
LeiaPix 사용 영상이 궁금하다면?
▼▼▼
Animation Length
▼▼▼
Animation Style
퍼센티지가 올라가면서 사진은 점점 완성되어져 간다. 그렇게 등장한 햄버거는 사진이 아니었다. 닥터스트레인지의 대혼란의 멀티버스속, 한 장면같달까. 공간을 스스로 부딪혀가며 새로운 느낌을 선사해주는 LeiaPix였다.
한쪽면만 찍혀진 사진이었기에 다른 3D AI 프로그램처럼 모든 면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부족한 부분을 실제로 보는 것처럼 표현해주는 기술만으로도 찬사를 받기 충분했다.
▼▼▼
Amount of Motion
▼▼▼
Focus Point
큰 움직임으로 현혹시키지 않는다.
작지만 디테일한 움직임으로 주변의
공기까지 포집해 나가는 것만 같았다.
▼▼▼
Edge Dilation
▼▼▼
Advanced Editer
사실적인 표현만으로는 감성을
사로잡지 못할 때가 생긴걸까?
우리는 점점 현실과는 동떨어진 세상을
향해 움직이고 있는 건지도 모른다.
▼▼▼
Depth Map + Save
LeiaPix를 하고 나니 요식업을 하시는 분들이 생각났다.
일편적인 메뉴판으로 메뉴의 특징을 살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LeiaPix를 활용해서 직관적이고 흥미롭운 전달을 해보는 건 어떨까?
LeiaPix의 사실적인 표현이 사람들의 침샘을 자극하고 소비 욕구를 들끓게 할 것만 같은데. 생동감이 가득한 홍보와 메뉴들이 나올 그날을 기대해 본다.
'Run, AI'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료 이미지 사이트"라도 확인하기!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야 돈 안낸다! - "픽사베이 and 푸디피드" (0) | 2023.07.28 |
---|---|
울림이 다른 "Adobe Podcast". 목소리를 매혹적으로 바꿔봐요~ (0) | 2023.07.27 |
"배경이 좋아야 제품이 살지이~~", AI로 만드는 백그라운드 세상, "Blend Ai Studio" (0) | 2023.07.24 |
어쩔 수 없이 "워터 마크" 있는 사진이 필요할 때, "Watermark remover.io"로 제거해 보세요!! (feat. 장점과 단점) (0) | 2023.07.19 |
와! 이걸 인식하네! 누끼 전문 "remove.bg", 다 좋은데 돈이 필요하겠어~ (0) | 2023.07.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