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 입체감을 주는 Looking Glass Blocks 라는 이미지 툴에 대해 알아봅니다

사진에 힘을 넣어 준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이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해리포터의 한 장면이 생각이 납니다. 헤그와트 벽에 걸린 움직이는 그림들. 그들에게는 영혼이 있는 듯 해리포터에게 작은 실마리를 알려주거나 사람을 불러와주기도 합니다. 이런 경지에 오르는 프로그램은 없겠지만 움직이는 모션에는 사람의 영혼을 느끼게 하는 힘이 있나 봅니다. 

 

 

Looking Glass Blocks도 이미지에 또다른 영혼을 불어 넣어주는 프로그램이지 않을까요. 저는 회원가입은 하지 않고 20까지 주워지는 Credit을 활용해서 이미지를 변환시켜 보았습니다. 

 

Create a Hologram 을 클릭하면 로그인을 하라는 창이 뜹니다. 그곳에서 구글과 연동을 하면 바로 로그인에 들어가죠. 저는 개인적인 목적으로 사용할 것이기에 Personal을 클릭합니다. 그리고 3D Image 모드를 클릭.

 

 

 

업로드 창이 떴는데 자연 풍경을 먼저 실험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파일을 선택하고 ENTER를 누르니 왼쪽 하단에 작은 창이 하나 뜹니다. 여길 클릭해주면 됩니다. 

 

 

Looking Glass Blocks는 LeiaPix 와는 표현 방식이 달랐달까요. LeiaPix는 사진의 외곽선은 유지된 상태에서 안쪽 사진만 깊이감과 굴곡, 변형의 차이가 느껴졌는데 이곳의 방식은 틀 전체가 움직이는 모션 형식이었습니다. 

Setting 버튼을 누르면 깊이감과 포커스, 확대 모드를 이용할 수 있는데 Depthiness는 숫자가 커질수록 외곽 부분의 이미지 손상이 발생하였고 Focus는 특별한 변화를 느낄 수 없었습니다. 

(제 사진의 영향일수도 있고요..)

 

제품 사진은 어떻게 바뀔지 궁금해서 변환해 봤는데요. 궁금하시면 이 쪽으로 와서 영상으로 차이를 느껴보셨으면 합니다. 

https://youtu.be/pSckpe7Uzac?si=i6vYm-MTYPsZIYMn 

 

 

그렇게 만든 파일은 파일로 저장이 가능했습니다. 용량과 파일 형식에 맞게 다운을 받으면 되실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Leiapix 였습니다. 세로운 세상을 엿본다는 심리가 적용된 것일까요. 사각틀이 유지된 상태에서 안쪽 모습만 바뀌는 모습이 더 매력적이란 생각이 드네요.